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 부산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에 소속된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이하 캠프지기봉사단)은 23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자성대 노인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각종 교육, 상담 프로그램, 스포츠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 2005년 개관하여 15년 간 지역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운영되어 왔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캠프지기봉사단원 5명이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와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교육장 및 사무실, 체육시설, 화장실 등 복지관 곳곳에 소독을 실시했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고령에 따른 면역력 약화로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록자원봉사단의 협조를 얻어 이번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부산지역의 경우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방역 봉사활동이 확산 추세를 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부산 글로벌 국제학교,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등에 대해서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매월 1회씩 지역사회 공공시설에서의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