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인력Draft를 실시하고 서열파괴 발탁인사를 시행하는 등 수차에 걸쳐 강도 높은 인사쇄신을 단행했다.

  지난 4월1일과 7월1일, 2차에 걸쳐 실시된 인력Draft제는 공개경쟁을 통해 보직을 부여받는 제도로서 업적과 역량 기반의 전환배치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1, 2차 인력Draft 대상인원은 총 126명이며, 최종 단계까지 선발되지 못한 잔류 인원 2명에 대해서는 즉시 업무대기를 명하고 3개월간의 성과향상 교육을 바 있다.

  또한, 성과에 대한 동기부여 및 성과주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7월과 12월, 2차에 걸쳐 연공서열을 파괴한 직위?직급 분리 인사를 단행하여, 부서장 직위 23개 중 절반에 이르는 11개 직위에 부?차장급(2·3급)을 보임하는 등 업적과 역량이 우수한 고성과자를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주요보직에 발탁하여 전진 배치하였다.

  이러한 공단의 파격적인 인사는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건강한 긴장감을 조성하여 경영효율화 및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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