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11월 7일 본사 강당에서 안양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금복지서비스 내실화

△기금운용 성과창출 △지속적 성장실현 등 3대 경영목표를 담은

新 미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新 전략은 미래 30년의 트렌드를 분석해 공단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을 활용해 최악의 상황까지 감안한 여러 가지 미래 가능성을

인식하고 발생 가능한 상황별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위기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데 그 의미가 있다.

안양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

하고, 새 경영전략을 착실히 실천하여 고객에게 사랑받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기관으로 지속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新 경영전략은 지난 2월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과거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30년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는 안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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