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들과 공단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이 ‘상록자원봉사단’

깃발 아래 모두 모인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기존의 61개 퇴직공무원 단체별로 실시되던

사회봉사 활동을 공단 지부를 중심으로 결성된 8개 퇴직공무원

상록봉사단과 공단 임직원의 단체인 ‘사랑나누미’ 봉사단을 모두

합쳐 ‘상록자원봉사단’으로 통합한다.

이는 지난 10월 9일 안양호 이사장이 21개 퇴직공무원 단체 대표

들을 초청한 가운데 연 간담회에서 단체별로 산발적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건의에 따른 것이다.

또한 공단은 12월 17일 통합된 상록자원봉사단을 한국자원봉사

협의회의 회원단체로 가입시켜 가장 모범적이고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용산구 한강로 소재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안양호 이사장과 이제훈 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전국에는 61개 퇴직공무원 단체에서 1,303,172명의 퇴직공무원

들이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8개 지부 및 사랑나누미 포함 시 : 70개 단체 / 1,304,3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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