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자원봉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들은 9월 27일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밥퍼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권오룡 총우회 부회장

(前 중앙인사위원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들과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700명분의 따끈한 점심(1식3찬)을 직접

조리해 노숙인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NH농협은행에서 후원한 쌀 50포대의 기증으로 진행된다.

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월23일 전국 72개 퇴직공무원 단체와 공단 임직원

들의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합쳐져 발족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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