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퇴직공무원의 해외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 위해
2014-01-08
|
보 도 자 료 |
| |
배포일시 |
2013. 11. 11.(월) | ||
담당부서 |
고객만족실장 이상주 (차장 배현수 /02-560-3435) | ||
배포부서 |
소통실장 민창현 (차장 정태범 / 02-560-2097) |
퇴직공무원의 해외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11월 11일 전문가 초빙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간담회 열어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퇴직공무원의 해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tance)사업 유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11월1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승훈 한국개발전략연구소 원장의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현황과 동향’, 최흥석 고려대 교수의 ‘퇴직공무원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단의 역할’이란 주제의 기조발표가 있은 후에 퇴직공무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필요성과 공단의 역할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있었다.
특히 간담회에는 박인국 前 유엔 대사, 허경욱 前 OECD대사, 정윤기 안전행정부 성과후생관,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등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안전행정부 같은 정부부처 뿐 아니라 한국국제협력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에서 전문가 24명이 참석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안양호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각 부처 퇴직공무원들의 전문분야별 공직경험을 십분 활용할 수 있어 퇴직공무원 개인에게도 보람이 큰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간담회를 퇴직공무원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단의 역할과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보다 많은 퇴직공무원들이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작년 12월 한국국제협력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퇴직공무원들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참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공직 경험과 재능을 가진 퇴직공무원들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록자원봉사단 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란 선진국의 정부나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에게 무상원조?차관?기술원조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인프라 구축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피원조국에서 원조국으로 바뀐 유일한 나라’인 우리나라는 그 동안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개발도상국에게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경제정책?산업기술?지역발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많은 퇴직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는 실정이다.
-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