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구의꿈찾기상록자원봉사단 채용학 단장,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8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서울친구의꿈찾기상록자원봉사단 채용학 단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42년간의 교직생활에 몸 담았던 채용학 단장은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서울친구의꿈찾기상록자원봉사단을 결성하고 2014년 1월부터 전직 교육공무원 18명과 함께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활동을 매주 4~5회 실시해왔다.
• 또한 2015년부터 용산구치매지원센터에서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과 글쓰기 등을 학습지도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의 현지 적응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이처럼 자원봉사 분야에서 헌신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채용학 단장은 “참된 봉사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상록자원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