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록재난안전모니터링봉사단,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에서 발대식 가져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에 소속된 부산상록재난안전모니터링봉사단(이하 안전모니터링봉사단)은 22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공단 부산지부 대강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14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봉사단은 매주 1회 지역사회 공공시설물 및 도로를 순찰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파손 부분 등을 사진으로 촬영,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고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이번 발대식을 주관한 공단은 봉사단원들이 모두 장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퇴직공무원이기에 지역사회 취약시설 현황을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여 행정안전부의 안전신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이번 안전모니터링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공단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운영중인 마산교방상록아파트에 통학버스 승강장과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으며 상록키즈세이프 봉사단을 통해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