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울산상록봉사센터 개소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10일 울산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와 원거리 거주 연금생활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울산상록봉사센터를 개소했다.
• 울산상록봉사센터는 평소 울산상록작은도서관봉사단의 어린이 파손도서 수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양정작은도서관(관장 하현숙)의 협조로 개소되었다.
•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롭게 위촉된 조기오 센터장을 비롯해 어린이 파손도서 수리와 오카리나 연주 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양인순 울산상록작은도서관봉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하였다.
• 이번 울산상록봉사센터 개소로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해 개소한 서부경남상록봉사센터(진주)와 7월중 개소 예정인 창원상록봉사센터(창원)를 포함하여 총 3군데의 상록봉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이번 울산상록봉사센터 개소를 통한 봉사단 간 교류 장소 마련으로 울산지역 연금생활자분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울산상록봉사센터가 부산지부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연금생활자를 위해 필요시에는 연금제도 출장상담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는 등 울산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 연금생활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함으로써 자원봉사 네트워크 형성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