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 부산 글로벌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에 소속된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이하 캠프지기봉사단)은 17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글로벌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글로벌 국제학교는 타국에서 입국한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문화 적응과 기초 학습능력 제고를 돕는 중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으로서 총 26명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의 희망찬 삶을 준비하고 있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캠프지기 봉사단원들이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 및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강의실, 사무실, 화장실 등 학교 곳곳에 소독을 실시하였다.
•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예방 수칙을 강의실 등에 게시하여 실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예방활동도 홍보하였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지난 5월 인천에서 발생한 학원에서의 코로나19 집단 발생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수의 인원이 밀집한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 평소 상록자원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연이 있던 글로벌 국제학교와 연락이 닿아 이번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난달 부산향토학교에서 방역활동을 해주신 캠프지기 봉사단에서 다시 한 번 수고해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공단 부산지부는 향후에도 매월 1회씩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