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제안 내용
국민제안 내용
연금지 432호 내용 중 일부기사 이의 제기
2020.06.12
제안분야
연금지
작성자
최영호
심사결과
진행경과
완료
첨부
처리기한
2020.06.16
연금지 432호28면 " 6,25'사변'이 아닙니다"제하 기사 중 29면 ' 6,25전쟁'공식용어 소제목 기사에서 필자는 [한편 1950년6월25일 시작된 남과 북의
무력충돌을 가리키는 공식 용어는 ' 6,25 전쟁'입니다.]라고 기술하고 있는데 북이6월25일새벽4시를 기해 38선전역에서 소련제 탱크 242대를앞세워기습남침함으로 써 1953년7월27일까지 3년1개월 동안 동족상잔의 인적, 물적,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킨 전쟁인데 이를 [ 남과 북의 무력충돌]이라 표현함은 매우 잘못된 것이기에 향후 이와 같은 개념없는 필진은 배제하여 주시기 바람비다. 北의 불법남침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산화(散華)한 수많은 호국영령(護國英靈)들에 대한 모독(冒瀆)이며 연금지의 品格을 떨어뜨리는 不美스러운 행위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변
답변일 : 2020.06.15
담당부서
홍보실
담당자
이수인
첨부
최영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무원연금지 담당자 이수인입니다.
먼저 지적해주신 것과 같이 부적절한 문장을 게재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연금지의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 이르기까지 옳고 그름을 세세하게 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해 38선 전역에서 소련제 탱크 242대를 앞세워 기습 남침함으로써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인적?물적으로 동족상잔의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킨 전쟁입니다.
연금지 편집진에서도 6?25전쟁이 북의 남침으로 발발한 역사적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전쟁 용어를 ‘한국전쟁’, ‘6?25사변’, ‘6?25전쟁’ 중 어느 것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남침’이란 단어를 생략하고 원고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연금지는 해당 칼럼의 필자에게 선생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향후 원고 작성에 신중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연금지 편집진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세심히 편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6월호 연금지 해당 내용을 선생님의 설명과 같이 수정하여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 내용>
한편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해 기습 남침함으로써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인적?물적으로 동족상잔의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킨 전쟁의 공식 명칭은 6?25전쟁입니다.
다시 한 번 부적절한 문장을 게재한 점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원고 작성에 더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고 지켜봐주십시오.
또한 연금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을 때는 언제든
홍보실(064-802-2096, 이수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금지에 대한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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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1588-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