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약속하고 왜 안 지키나요? 그렇게 사람이 우습게 보이나요? 뭘 또 설득하려고 어제 전화를 했나요? 전화한 시간은 2시, 안 받았는데 친절하게 문자 보내셨네요. 전화했는데 통화가 안 되었다며, 연락달라고. 그 문자 몇시에 보내셨나요? 저녁 6시 7분. 지금 장난하자는 거죠? 우연히 작년 기사를 봤는데, 지금 이런 식으로 사람을 갖고 노는 것 같네요. 이 기자분과 한번 통화해서 기사를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당신들이 한 약속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