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교 상록아파트 입주예정자입니다 시설 관련 문의입니다 너무 하자가 많아서 글자 수 내에 쓰기 어려우니 개괄 식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글을 보니 어느 임대주택이건 싱크대와 화장실 집 전체에 곰팡이가 제일 큰 문제로 보입니다. 관리사무소에 소극적인 대응 또한 이상한 점입니다. 시설관리를 해달라고 모신 분들인데. 뭐든지 그냥 그건 안되요로 일관하십니다. 왜죠?? 주택 관리 규정에 분명한 사례로 되어있는 부분도 안되신다고 하시고 규정 또한 숙지하고 계시지 않는 듯합니다. 제가 보여드린 규정 사례 부분은 처음 본다는 듯한 표정을 잊을 수 없네요. 제가 입주할 예정인 세대 또한 그것이 큰 문제입니다. 공단에서 수리 가능하다는데 왜 관리사무소에서는 못 해준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1. 싱크대 누수로 인해 모서리가 불어나고 표면 훼손 곰팡이 발생 및 조리기구통 레인지후드 기름때 및 녹슮 2. 문틀 및 천장 조명 테두리 나무 부분 시트지 탈락 및 원인 모를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 3. 발코니 창고장 햇빛 바램 및 시트지 모두 들뜸 4. 세탁실 페인트 벽면 탈락 및 오염 5. 화장실 거울장 및 거울 표면 박리 및 부식 6. 세면대 도자기 크랙 및 물 내려가는 홀 부분 모두 부식 및 노후화 되어 도장 면 벗겨짐 7. 샤워기 노후화로 도장 면 벗겨짐 8. 욕조 실리콘 노후화로 유격 생김 9. 화장실 바닥 실리콘 노후화로 유격 생김 10. 기본 청소 안 되어있음 모든 시설이 위험하고 노후화되어있습니다. 계약 전에 알았다면 입주를 고민해보셔야 할 정도입니다. 무료주택도 아니고 저는 제시한 가격을 지불하고 입주하는 거고요, 보통 여기는 신혼부부 또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이 배정됩니다. 세대 전체에 곰팡이나 싱크대 화장실의 노후화는 거주 세대의 건강을 헤치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이 무너지거나 화장실 세면대 또는 거울장 노후화로 무너져 인명피해라도 나야 그때는 책임지실지 의문입니다. 퇴거 세대가 나가기 전 청소가 안 되어있다면 관리소에서 해야 했을 청소는 왜 안 되느냐 했더니 돌아오는 말씀은 입주하시는 분들이 입주 청소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평당 만원이면 한다고 입주 청소하라고 합니다. 기본 청소를 안 해주니 입주하시는 분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입주 청소를 비싼 값에 하는 것입니다. (상록판교는 시트지작업 화장실공사 줄눈공사등 시설이 너무 더러워 작업이 어렵다고 다른 아파트보다 견적이 비쌉니다) 2009년도 준공된 것이라 믿기지 않을 건축단가를 낮추기 위해 시공되었던 UBR 화장실은 지금은 찾아볼 수도 없지요. 이 공간은 개인이 공사하기에는 너무 막대한 금액이 드는 실정입니다 이것을 다 입주민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관리사무소는 업무 태만이 아닌가 의심되며 공단 담당자님께서 교체 가능하다는 부분 또한 처음 오는 입주민들에겐 입주민들이 다 고쳐 쓴다는 말로 업무를 피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리소에서 시공의뢰 업체 관리감독도 안되고 있습니다 업체가 시공할 때 맡기는 것은 좋지만 시공자가 세대 내에서 담배를 피며 시공하는 것 조차 관리가 안되고 있어 매우 불편합니다. 시설확인차 들어간 제가 계약한 집에서 비흡연자가 담배냄새부터 맡는다면 기분이 좋을리 없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신생아까지 데려가는 엄마에 입장으로써 매우 예민한 부분이며 속상합니다. 저는 공단 담당자님 입회 하에 시설확인을 한번 확인해주시고 개인과 관리소 간에 마찰을 줄여 주시기를 건의 드립니다. 첨부: 판교상록보수필요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