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비대면 “화합의 날” 개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상록자원봉사단장 및 진주, 울산, 창원 상록봉사센터장과 함께하는 비대면 “화합의 날”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화합의 날”은 봉사단의 연간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우수 봉사단에 대한 감사 표창을 통하여 봉사단 간 상호 교류 활성화 및 봉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지난 2019년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과 정현철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장 등 총 100여명이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하여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활동 실적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여러 봉사단장님들과 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은퇴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문화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유튜브 봉사활동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