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상록골프장 기공식 열려 

호남지역 전현직 공무원 저렴하게 골프 즐긴다

  남원상록골프장 기공식이 지난 10월 27일 전북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에서 김진만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중근 남원시장, 조윤명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등 3백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19만㎡의 부지에 조성되는 남원상록골프장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2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자연지형을 최대한 원형대로 살리는 친환경 코스로 조성될 남원상록골프장은 2010년 개통 예정인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의 북남원 IC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단은 남원상록골프장을 호남지역의 명품 대중제 골프장으로 조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이 지역 전·현직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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