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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공무원연금공단,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
2009-11-09
공무원연금공단,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뽑혀
서열파괴 등 성과주의 인사쇄신 높이 평가받아
“재해보상실장에 김방영 부장, 시설개발실장에 김성귀 부장….”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지난 7월 1일자 인사발령의 일부이다. 창단 27년 만에 처음으로 실장(1급)자리에 부장(2급)을 15%나, 부장 자리에 차장(3급)을 13%나 발탁하는 최대의 서열파괴 인사였다. 이는 연공서열에 안주하려는 직원들의 안이함에 일침을 가하려는 김진만 이사장의 인사선진화 신호탄이자 연금기금을 효율적으로 증식시키고 전·현직 공무원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려는 전략이었다.
공단의 인사선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금년부터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장의 직위와 직급을 분리하는 직위직급분리제와 공개경쟁 보직인사 제도를 실시해 선의의 경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공단의 이런 경영선진화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여 드디어 대외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는 2009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발전에서 당당히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따낸 것이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마크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에 의해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승진, 학습을 통한 개인능력 제고 등 인적자원 개발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뽑아 국가가 공인해주는 인사관리 분야의 KS마크이다. 한편 공단은 ‘창조인, 전문인, 화합인, 봉사인’을 바람직한 인재상으로 정하고 ‘경영의 성패는 인재에 달려 있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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