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보 도 자 료 |
| ||
보도일시 |
2011. 12. 13(화) 석간부터 | ||
배포일시 |
2011. 12.13.(화) | ||
담당부서 |
인사실장 석인성 (인사부장 박중관 / 02-560-2121) | ||
배포부서 |
홍보실 실장 송도영 (차장 정태범 / 02-560-2097) |
사랑의 연탄.쌀 나눔 배달 실시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과 함께 12월13일 동대문구 제기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12월1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1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30명과 퇴직공무원
들의 자원봉사단체인 상록자원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하여 연탄 2,700장과
20kg쌀 36포대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7천3백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경기도 용인시의 한울장애인공동체, 양평군의 신망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쌀 164포대를 기부했다.
안양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의 아랫목을 따뜻하게 지피는 일에 공단의
고객인 퇴직공무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더욱 뜻 깊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는 김 할머니(80세)는 “난방비가 부족해서 늘 연탄
불 구멍을 막아놓고 살았는데 오늘밤은 활짝 열어놓고 잘 수 있겠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에 필요한 경비는 공단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해피펀드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쌀 200포대는 농협중앙회 용산지점에서
후원했다.
-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