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 서울지부와 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경희대 병원장)
은 7월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23 소재 경희의료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공무원연금수급자와 그 직계가족을 위해 건강강좌
를 개최하고 선택진료비(1회 최대 20만원까지), 건강검진비, 비보험 치료비(로봇수술
수가, MRI, 초음파, 치과스케일링)와 장례식장 빈소 및 안치실 시설사용료(상조회사
가입시 할인 안 됨)등을 협약수가로 제공하게 된다.

  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연금수급자 대상 생활강좌 관련 설문조사시 ‘건강강좌’
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았고, 지부차원에서 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고자 이번협약을 맺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공단 서울지부는 의대병원, 치대병원, 한방병원, 건강증진센터, 암센터 등
각종 의료시설을 골고루 갖춰 상급종합병원으로 인증받은 경희의료원과의 업무협약
으로 향후 연금수급자들이 생활강좌 등 보다 수준 높은 의료 및 건강 정보의 제공과
함께 진료비 우대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좌측 -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측 - 석인성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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