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

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와 도청이전

신도시 이주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위해 9월 13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공무원 임대아파트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공단은 공무원 임대아파트 499세대를 조기에 건립하여

공급함으로써 이주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노동조합은 임대아파트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하며,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기반시설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20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택지공급 선수협약을

체결하여 22,200㎡의 택지를 확보한데 이어 설계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오는 10월부터 약 10개월간 설계용역을 통해 설계를

마친 후 27개월에 걸쳐 건립공사를 실시해 2015년 12월말까지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을 완료하고 이전 공무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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