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퇴직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

위해 9월 28일 경기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경기도는 △공직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공동 발굴 △학습코디네이터, 사회적기업 컨설턴트 양성교육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퇴직공무원 활용 △경기일자리센터인 ‘인투인’ 정보

공유 등 일자리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예술대전 참가자의

재능을 소외계층에 나누는 ‘전․현직 공무원 재능나눔’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직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경기도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나누고, 나아가 퇴직공무원들

에게는 여가선용을 통한 보람찬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퇴직공무원 연금수급자는

5만4천여 명이고, 향후 퇴직예정인 베이비붐 세대 현직 공무원은

3만8천여 명에 이른다.

  사진설명 : 경기도(경제부지사 이재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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