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의 마라톤대회인 제11회 천안상록마라톤대회(공무원연금공단, 천안시 공동 개최)가

 오는 4월 28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천안상록리조트 천연 잔디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천안상록마라톤대회는 천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풀코스를 신설하였으며,

하프코스,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코스로 총 5천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하여

천안의 봄 들녘을 달리게 된다.

공단과 천안시는 자원봉사자와 경찰의 협조를 받아 각 코스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부 교통을 통제하여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록아쿠아피아, 눈썰매장 무료이용권 및 참가코스별 기념품과

잔치국수를 제공하는 등 흥겨운 축제분위기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성무용 천안시장,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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