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퇴직공무원의 해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과 4월30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 공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진흥원은 퇴직공무원들이 월드프렌즈 퇴직전문가 사업에 활발히 참여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및 이를 위한 정보공유와 상호교류 등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안양호 이사장은 “공단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지속

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월드프렌즈 퇴직전문가 사업은 퇴직공무원 개인에게는 매우 보람

있는 사회공헌 활동일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실현과 국가위상 제고에도 큰 의미

를 가진다.”고 말했다.

월드프렌즈 퇴직전문가 사업은 공공부문의 경우 만 50세 이상의 퇴직인력이 개발도상국에 파견

되어 정보통신, 산업기술, 지역발전,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등 산업자원 정책분야에서 자문관

으로 활동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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