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지원 상록자원봉사단’ 결성...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학습지도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4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지원 상록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 은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되어진 다문화가정지원 봉사단은 △자녀 학습지도 △부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공단 관계자는 “장기 정착하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 자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재 인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은 다문화가정지원 활동 이외에도 독거노인 재가서비스,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은퇴공무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