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16일 서울상록회관에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은퇴공무원들의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 △은퇴공무원 대상 영상제작 아카데미 강좌 운영 △미디어를 통한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공단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문적인 강사 및 프로그램을 통해 「1인 미디어 제작기」라는 주제로 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교육을 수료한 은퇴공무원들은 스마트미디어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플랫폼에 올릴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하게 된다.
• 공단 서울지부장은 “은퇴공무원 미디어 제작 전문교육을 통해 은퇴공무원의 은퇴 후 삶의 질이 높아지고, 액티브 시니어로서 젊은 세대와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의 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37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사회적기업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