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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사는 한 번만 하세요!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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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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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2. 2. 8.(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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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주택사업실장 김방영 (부장 김태준 /02-560-2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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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부서 |
홍보실 실장 송도영 (차장 정태범 / 02-560-20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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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한 번만 하세요! 세종시나 혁신도시 이전 공무원 주거안정 위해 기관이전 시까지 임대주택 입주기간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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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소속 기관이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게 된 공무원 7년차 김씨(34세). 그는 요즘 이사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도시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도 달갑지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현재 살고 있는 공무원임대아파트의 임대기간이 3월에 만료되어 이전 전까지 살 집을 또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김씨는 임대기간이 끝나는 3월에 한 번, 세종시로 이전하는 9월에 또 한 번, 올해만 두 번 이삿짐을 싸야 할 형편이다. 공무원임대아파트를 비워줘야 하니 전세보증금 마련도 한 걱정인데, 6개월 때문에 만만치 않은 이사비용까지 배로 들게 생겼다. 임대기간 만료일이 다가올수록 김씨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세종시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위해 현재 살고 있는 상록 임대아파트의 임대
기간을 해당 공무원의 신청을 받아 기관 이전 시까지 연장해 준다.
예를 들어, 앞서 소개한 김 씨의 경우와 같이 오는 3월에 임대
아파트의 임대기간(최장 4년, 다자녀 또는 장애인 가족이 있는 경
우에는 6년)이 만료되어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9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기간을 연장해주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현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기존 입주자들은 기관이
이전할 때까지 계약기간에 관계없이 임대기간이 연장된 다. 그러나
이전 당해 연도에 임대주택 신규 입주신청은 받지 않 는다.
임대기간 연장신청 방법은 임대주택 입주신청과 동일하게 공무원
연금공단 홈페이지(http://www.geps.or.kr)를 이용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임대기간 연장방침을 세종시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무원들이 짧은 기간에 여러 번 이사를 해야 함에 따른 불편함과
이사비용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76개 단지 1만8천393세대의 상록임대아파트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17일에는 세종시 M2블록에 6개동 632
세대의 상록임대아파트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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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2.9(목) |
3개 매체 (세계일보,매일경제, 서울신문) |
o 세계일보 -세종시나 혁신도시 이전 공무원 상록임대 아파트 임대기간 연장 o 매일경제 -세종시나 혁신도시 이전 공무원 상록임대 아파트 임대기간 연장 o 서울신문 -세종시·혁신도시 공무원 임대주택 연장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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