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에 채점표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채점표 기준에 의거하면 신규나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많은 가점을 주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예를 들어 신규 5년차가 신혼부부 자녀2일 경우, 무주택8점+소득10점+자녀10점+신혼부부10점+신규임용10점=48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반면, 저는 임용 13년차 무주택 10년이상, 자녀2 인데, 무주택 10점+소득5점+자녀10점=25점이라는 점수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신혼부부나 신규에게 혜택을 주는 점은 이해하나, 중복으로 점수를 합산하고(그것도 각각 10점이라는 큰 점수를) 또 신규는 소득이 적으므로 당연히 소득점에서도 큰 점수를 받게되는 점수체계가 오히려 임용이 되고도 10년이 넘게 무주택으로 거주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봉이 높다고 해서 소득점수도 깎이는 이상한 계산법) 그리고 무주택기간의 점수산정 방법도 이상합니다. 무주택기간 5년과 10년은 너무나 큰 차이인데 점수산정에 있어 고작 2점 차이라는 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공정한 채점을 위해 채점표의 기준을 다시 산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