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언론사
- 위키트리/오마이뉴스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에 소속된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이하 캠프지기봉사단)은 16일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부산과 경남 지역에 체류 중인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 활동과 한국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소수자의 인권보호와 다양한 문화 간 소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캠프지기 봉사단원 5명이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와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상담실 및 사무실, 화장실 등 센터 곳곳에 소독을 실시했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부산 지역의 경우 요양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언어와 비용 문제 등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대해서도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상록자원봉사단의 협조를 얻어 이번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부산 글로벌 국제학교 등에 대해서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매월 1회씩 지역사회 공공시설에서의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일자 | 2020.10.16.(금) |
![]() |
---|---|---|
담당부서 | 부산지부장 김석주 (차장 윤경태 / 051-630-6817) |
|
배포부서 | 홍보실장 이승학 (차장 배인석 / 064-802-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