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에서 어린이 면역력 강화를 위한 체육교실 개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1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에서 입주민 자녀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체육교실을 개최했다.
• 만5세에서 8세까지의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교실은 코로나19 등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의 면역력을 증진하고, 입주세대 자녀 간 교류 확대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개최됐다.
• 이날 체육교실 프로그램은 운동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축구기반 놀이체육인 “싸커짐” 활동으로 구성되어 볼 트래핑, 드리블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패스와 승부차기 게임을 통해 이웃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공무원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2018년 이후 다양한 가정친화 행사를 시행하여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에는 행사 규모가 축소되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웃과도 안전하게 교류할 수 있는 가정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몸싸움 등 신체접촉을 유발하는 활동은 프로그램에서 제외했으며, 행사 전 자체방역 실시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음료 역시 개인별로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