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에서 공무원가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체험행사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에서 『비대면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 『비대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공단에서 참여희망 세대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고 참여 세대는 설명서에 따라 자녀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가정친화 활동으로, 이번 활동에는 총 85세대가 참여하여 완성 사진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방역활동과 비상근무 등으로 지쳐 있는 공무원 가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완성 사진을 공유하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칭찬하는 기회도 제공하여 입주세대 간 상호 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단 김석주 부산지부장은 “작년의 경우 지역 문화재 탐방, 축구경기 에스코트 키즈 및 단체 관람 등의 체험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집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가정친화 행사가 ‘K-방역’에 힘써주고 계신 공무원 가족 여러분들께 자그마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연말에도 수능 응시자녀 응원, 성탄절 어린이 행사 등 입주세대 가정친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