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종이접기봉사자 양성과정’ 개강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11일 종이접기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비대면 연금아카데미를 개강했다.
• 종이접기봉사자 양성과정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은퇴공무원은 종이접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종이접기 작품들을 만들어보며 스스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침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상록자원봉사단 단원들이 종이접기 강의와 영상제작에 재능기부로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는데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은퇴공무원들이 배움을 통한 즐거움과 나눔을 통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에는 다양한 비대면 연금아카데미 개설 및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연금아카데미는 은퇴공무원의 재능과 공직경험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배움과 나눔을 주제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