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언론사
- 위키트리/컨슈머타임스/파이낸셜뉴스/헤럴드경제/세계일보/연합인포맥스/이데일리/매일신문/부산파이낸셜뉴스
공무원연금 최근 3년간 운용수익 총 2조 4,072억원, 3년 연속 10% 내외 수익률 달성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지난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지속과 글로벌 통화긴축 우려 등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중장기 금융자산 운용을 통해 최근 3년간 총 2조 4,072억원의 수익과 함께 ’19년 +9.56%, ’20년 +11.41%, ’21년 +9.7%를 실현하여 3년 연속 +10%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자산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운용비중을 확대했던 해외주식이 +29.6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체투자 +19.37%, 국내주식 +5.76% 순이었다. 다만, 글로벌 금리상승 영향을 받은 국내외 채권자산은 -1.17%의 평가손실을 보였다.
-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단장 서원주)은 글로벌 경기부양과 리오프닝의 수혜처인 선진국에 대부분을 투자한 해외주식의 수익률이 큰 폭 상승하였고, 국내주식의 보유종목도 ?20년도의 상승에 이어 추가 상승을 보여 주식 전체적으로 15.74%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 대체투자자산의 경우 경기회복을 반영한 보유가치의 큰 폭 상승과 적극적인 투자전략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냈다. 특히 해외 사모펀드에서 평가이익이 증가하였고, 국내 사모펀드는 투자기업의 IPO 등을 통해 이익을 회수하면서 높은 수익을 냈다. 실물자산은 국내 인프라펀드의 가치 상승과 해외펀드의 매각을 통한 차익실현이 큰 성과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국내외 채권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평가손실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 공무원연금기금은 공무원의 연금급여를 지급하기 위한 책임준비금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전략적·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국내와 해외의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 전년도에는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해외자산과 대체투자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여 주식과 채권의 국내전통자산 비중을 55.9%에서 49.7%로 축소하는 대신, 해외투자를 20.0%에서 21.7%로, 대체투자를 24.1%에서 28.6%로 확대하는 자산배분을 실시하여 수익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 또한 공단은 ESG투자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관점의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내외 전통자산에서의 책임투자 비중을 ’20년말 5.4%에서 ’21년말 7.8%까지 확대하였다고 밝히면서 공적기금으로서의 지속 가능한 수익원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 한편 공단은 ’22년에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동성 축소 등으로 어려운 투자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 운용전략에 맞춰 해외자산과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기조를 유지하여 투자대상을 다변화할 계획이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에도 한층 위험관리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일자 | 2022. 3. 15.(화) |
![]() |
---|---|---|
담당부서 | 자금운용단장 서원주 (부장 박창수 / 02-560-2161) |
|
배포부서 | 홍보실장 이기학 (차장 배인석 / 064-802-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