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대면 봉사활동 재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 소속 「부산상록스포츠스태킹봉사단」은 지난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신세계실버데이케어센터에서 주간보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봉사를 실시했다.
•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로, 연속적인 손 동작과 두뇌 사용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자주 활용된다.
• 공단 부산지부에서도 2017년부터 스포츠스태킹 전담봉사단을 결성하여 활발한 치매예방 활동을 해오다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중,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대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 이날 봉사에 참석한 하해천 단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봉사단 활동을 정상화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석상곤) 관계자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들이 대면 활동을 재개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