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록해수욕장 콘도개발 추진

○ 주변 관광 자원과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사업성 양호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완기)은 공무원 연금가족의 하계 휴양시설인 부안상록해수욕장을 콘도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안상록해수욕장은 전·현직공무원의 하계 휴양시설로 ’88년부터 방갈로와 상가 등을 운영했지만, 시설이 노후되어 최근 새로운 개발 대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해 부안상록해수욕장 부지에 대한 콘도개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천혜의 자연경관과 궁항 이순신세트장, 격포채석강 관광지 및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 예정 등으로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콘도개발 설계용역비를 예산에 반영하고, 설계 및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1년 상반기에 콘도분양과 운영을 전문 콘도사에 위탁하여 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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