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업무 통합처리 체제 도입 및 회의문화 개선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경영선진화 과제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

 경영선진화위원회 회의 장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경영선진화위원회가 선진화 과제 발굴에 적극 나섰다. 경영선진화위원회는 먼저 연금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징수·급여 업무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처럼 징수·급여 업무가 통합되면 직원들의 업무범위가 넓어지고, 징수와 급여에 관한 고객의 문의사항에 즉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영선진화위원회는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연석회의를 격월에서 분기별로, 주간회의를 격주간 회의로 줄이고, 회의시간도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3단계 결재체제를 도입하여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모든 직원들의 책임의식이 강화되도록 했다.
  한편 경영선진화위원회는 각 부서와 상·하위 직급을 망라한 대표자 9명이 참여하여 선진화 실천과제를 심의·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한 회의기구로서 김진만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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