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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인천 청라 상록공무원아파트 주택성능 1등급
2009-08-06
인천 청라지구에 건설 중인 공무원연금공단의 상록아파트가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주택성능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인천 청라 상록아파트는 5개 부문 2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는 주택성능평가에서 9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실내 공기오염 물질 저방출 자재 적용,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배려 등의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에너지성능과 세대별 환기성능 확보 등의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명품 공무원아파트로 인정받게 됐다. 인천 청라 상록아파트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000세대 이하의 주택이기 때문에 등급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수준을 높 고, 향후 거주자들의 재산가치 증식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공인된 기준에 따라 아파트의 품질을 검증받게 됐다. 이로써 최적의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라단지에 주택성능을 공인받은 공무원아파트가 탄생한 가운데 입주자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거환경에서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인천 청라지구에 건설 중인 상록아파트는 전용 121㎡ 형 244세대와 전용 84.9㎡ 224세대 등 모두 46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10월에 착공하고 12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주택성능등급표시제도: 주택의 주요성능을 등급화해 소비자에게 주거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중인 제도. 1,000세대 이상 주택은 등급표시가 의무화 돼 있다. 대한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한국감정원 등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표시한다.
*등급기준 : 소음(4개 항목), 구조(4개), 환경(6개), 생활환경(3개), 화재소방(3개) 등 20개 항목을 평가해 1등급~4등급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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