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27일 오후 창원 사화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지부 상록봉사단 환경인식 제고 ▲코끼리공장 운영 프로그램에 은퇴공무원 참여 독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에도 자원순환 및 양질 노인일자리 사업, 은퇴공무원 공직경험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창원지역 은퇴공무원들로 신규 결성된 상록봉사단의 봉사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스쿨존 속도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뿐만 아니라 봉사단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휴대용 비상망치, 화재대피 구조 숨수건, 콘센트 화재예방 소화패치 등 안전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앞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자칫 화재 사고 예방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함께한 신규 상록봉사단도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은퇴공무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봉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60여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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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시	2023. 10. 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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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부서	홍보실장 이기학 (차장 윤경태 / 064-802-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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