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3월19일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고용노동부 사회공헌일자리 위탁기관이자 중구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이사장 나솔인)와

공동으로 중구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경험의 사회 환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공단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지난 2월4일 마을공동체 사업

수행시 주민 회계지도, 서울 관내 복지관의 전문강사 활용 등 퇴직공무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구청과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중구 퇴직공무원들은 중구 관내 마을공동체 사업 주민들의 회계

지도, 마을신문기자 등으로 활동하고, 각종 캠페인 등 관내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게 된다.

안양호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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