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이 2014년 금융자산 운용수익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투자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영입에 나서 해외투자팀장 1명, 해외대체투자전문가 1명, 해외투자실무전문가 1명 등 모두 3명의 전문가 공개모집을 위한 지원서를 12월30일부터 1월10일까지 접수한다.

해외투자팀장은 채권?주식 실무경력 10년 이상이고 최근 5년 이상 해외투자 실무경력을 가진 금융기관 팀장(또는 차장)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 해외대체투자전문가는 해외대체투자 실무경력 5년 이상, 해외투자실무전문가는 해외 채권?주식투자 실무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단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2월 초순경 채용을 목표로 이번 전문가 영입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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