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에 우리 공단에서 지난 4년간 주식에 투자하여 손실을 초래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2000년 주가대폭락(종합주가지수 1,028Pt→ 504Pt로, 51%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국민연금, 사학연금 등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1999년 이후 최근 5년간의 주식투자수익율을 보면 2,783억원 의 수익을 실현하여 연평균 17.8%의 수익률을 올렸으며
1982년 창단이후 2003년 말까지는 총 7,675억원(수익율 8.6%)의 수익을 실현하여 기금에 적립하였습니다.

공단은 2001년부터 전문가를 채용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또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자산 운용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단은 연금재정의 장기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융자산 운용수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