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17.06.08.(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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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은퇴설계지원장 김성우 (차장 윤경태 / 064-802-2316) | |
배포부서 | 전략홍보실장 김춘형 (차장 장태성 / 064-802-2036) |
공무원연금공단, 은퇴설계 창립포럼 개최
퇴직자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가치 있는 일' 을 할 수 있는 은퇴설계교육을 통해 고령화 '기회'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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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이 6월 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00세 시대에 대비한 은퇴설계교육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은퇴설계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은퇴설계포럼」은 변화관리, 자산관리, 건강관리, 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국내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가 31명이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공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은퇴설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창립포럼의 주제발표는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장인 한경혜 교수와 조선일보 김동섭 복지전문기자,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김영석 교수가 맡았다. 세부 발표주제는 「국내?외 은퇴설계교육 현황과 발전방향」, 「한국사회 고령화 현상과 대응방안」그리고「은퇴설계 교육확대 방안」이다.
은퇴설계포럼 창립 축사에서 공단 최재식 이사장은 "보람과 의미로 채워진 행복한 노년을 위해 은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자기 발전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생 100세 시대에 '일하는 노년'은 은퇴자 개인의 성장과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가치 재생산도 중요하기 때문에 은퇴 이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하며, "늘어난 수명과 연금제도의 발달로 새롭게 도래한 은퇴기 30년을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은퇴자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해 은퇴설계포럼을 창립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과 건국대학교 김원식 교수는 포럼 창립 축하인사를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이 창립한 은퇴설계포럼이 은퇴 이후 인생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은퇴설계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기포럼을 연2회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