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지역 취약계층 75세대에 추석선물 전달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추석명절을 맞아 17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서귀포지역 취약계층 75세대에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
• 희망선물상자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 40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1세대 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등이 담겨있다.
• 이날 공단 임직원과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은 상자를 포장하고 대륜동과 서홍동?동홍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 배달봉사를 마친 공단 원보희 주임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무척 반겨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 한편 공단은 대륜동주민센터 등 지역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15년 9월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제주지역에서 펼친 임직원의 봉사활동은 총 133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