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가정의 달 맞아 결손가정 청소년에 운동화 100켤레 기부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일 서울시립용산청소년일시쉼터를 찾아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100켤레’를 전달했다.
• 공단 서울지부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청소년상담상록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청소년일시쉼터를 찾는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날 기부활동에도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서울청소년상담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2월부터 청소년 가출·비행 예방활동과 더불어 관공서 방문이나 병원진료 시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 공단 여환희 서울지부장은 “앞으로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