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9회 은퇴설계와 사회공헌포럼 개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정·복지학회, 공제·연금기관, 봉사단체 등 100여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9회 은퇴설계와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에는 학계·언론·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포럼의 좌장을 맡은 진재구 청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은퇴 후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 제고’와 ‘웰에이징을 위한 은퇴자 커뮤니티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가치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창길 세종대학교 교수와 류지영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차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가 공무원연금공단의 은퇴자 공동체 마을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공동체 주거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하였고, 양동수 사회적경제법센터 더함 대표와 위성규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략기획팀장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공단 오정훈 복지본부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은퇴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은퇴공무원 사회공헌을 보다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