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지역거점 상록봉사센터 통해 사회공헌 활성화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2일 진주시 다문화가정상호문화나눔터 에서 ‘서부경남상록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이달 중에 전라남도 목포·여수, 강원도 화천·철원, 삼척·동해 등 지역거점 상록봉사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 공단은 지역거점 상록봉사센터 개소를 통해 지부소재 전국 주요 도심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은퇴공무원 교육 및 상록자원봉사단 활동이 소규모 시·군 지역에서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상록봉사센터에는 상록봉사단원이 상주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안내·상담 등 지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신규 봉사활동 발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공단 관계자는 “지역거점 상록봉사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공단 지부로 찾아오기 힘들었던 원거리 지역 연금생활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은퇴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