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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해외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 선정 시작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글로벌 금리인하 추세 속에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 세컨더리(Secondary) 펀드에 총 1억 달러를 출자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의 해외 세컨더리 펀드 출자는 2014년, 2016년에 이어서 올해가 세 번째다.
- 세컨더리 펀드는 프라이머리(Primary) 펀드에 투자한 유한책임사원(LP)의 출자 지분이나 이미 투자된 포트폴리오를 일괄 인수하는 등 할인된 가격으로 자산을 매입하여 수익을 얻는 전략의 펀드를 말한다.
- 이번 달 22일 목요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고 1차 정량평가(서류), 2차 정성평가(PT), 위탁 후보사 실사를 거쳐 10월 중순쯤 최종 위탁 운용사 2곳을 선정한 후 각 운용사별로 5,000만 달러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 또한, 공무원연금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책임투자 요소를 운용사 선정 과정에서 새롭게 반영하기로 하였다. 책임투자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요소를 고려한 투자의사 결정을 통해 투자위험은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수익률 제고를 추구하는 투자를 일컫는다.
- 공무원연금은 이번 해외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 선정 시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등급을 제출 받아 운용사의 책임투자 이행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보 도일자 | 2019.8.1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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