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비상태세 돌입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10월 2일까지 공단 고객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
• 점검대상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2곳, 임대주택 66개 단지 등 75개 시설이며,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하여 재난피해를 예방한다.
• 특히, 공단은 시설·사업장의 붕괴·사태 우려지역, 외곽구조물, 돌출간판 등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공단 안전관리책임자 염태문 실장은 “올 들어 7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쳤지만 공단은 고객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이번에도 시설 및 사업장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중심의 초기대응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