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65회 현충일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연금생활자로 구성된 서울·경인 상록자원봉사단 160여명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봉사단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에 이어 자매결연 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현충원 안팎을 정돈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전태주 서울현충원 상록자원봉사단장은 “원래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이 참여해준 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원들의 봉사 열정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전국의 상록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공단 서울지부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 제36묘역(1950년 3월부터 1972년 7월 사이에 순직·전사자가 안장되어 있는 781위)에서 봉사활동과 추모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37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