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및 코로나19 예방캠페인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날 공단 광주지부 직원들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전남상록자원봉사단원 등 15여명은 추모탑에 헌화, 분향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실천을 위해 희생한 고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더불어, 봉사단은 묘역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참배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 조준호 광주지부장은 “5·18 정신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민주영령들의 숭고함을 뜻깊게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선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민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그동안의 어려운 국난을 이겨 나갔듯이 코로나19 역시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봉사단은 이날 오후 장성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시설인 ‘사랑의종의집’에 방문하여 시설 장애인들이 사용할 용도의 마스크 800개를 상록자원봉사단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