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독거노인 가정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번 방역 봉사활동에는 공단 서울지부의 후원을 받아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 11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또는 위중 상태로 가는 비율이 높은 어르신들 댁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봉사단원들은 약 2시간 동안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돌봐드리는 독거어르신 댁을 돌며 꼼꼼한 방역작업과 함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였다.
• 공단 서울지부장은 “상록봉사단의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복지관에 방문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4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사회적기업 행정지원봉사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