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공단측에 감사드립니다. 상록 골프장에 대해 몇 가지 개선할 점을 건의 드립니다. 1. 연단체팀 선정에대해 연단체팀을 선정하는 기준을 사전에 공지않고 임의로 선정하는 것은 전형적인 밀실 행정과도 같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연단체 기준이 기존팀 우선, 식당기여도 등등을 가지고 선정팀을 의논해 정한다고 하는데,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기준팀을 우선한다는 조항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일선 학교나 공공기관 체육관 운동장도 연간팀을 모집할 때 먼저 신청을 받고 추첨을 하는등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기준의 공개도 없이 팀을 선정하는 것은 수시로 상화에 따라 또는 외부의 압력에 의해 변경될 수 있는 소지가 많다고 생각되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준의 사전 공개로 인해 여기로 신청하려는 단체팀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일 운영상 일반인들이 팀이 필요할 경우 최소20%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평일 예약시에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같은 조건에서 동일한 시간에 예약을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극단적인 경우 회원이 전혀 되지 않고 일반인들로만 선정될 경우도 가능합니다. 상록 골프장은 다른 골프장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려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회원들이 선정될 확율이 줄어듭니다. 일반인들을 제한하고 요금도 일반인이 사용시 금액인상으로 연금공단의 수익도 확보하고 회원도 보호하고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성실한 답변 바랍니다.